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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. 9. 16. 12:44

캐롤라인 냅 공지사항2008. 9. 16. 12:44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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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일은 어처구니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, 실제로 이 싸움은 수동성과의 싸

움이고 자기혐오와의 싸움이며, 우리가 매순간 내리는 자기 규정에 기여하는
일상성과의 싸움이다. '당신은 관성에 함몰되어 있는가? 움직임을 두려워하

고, 자신을 게으르고 무가치하고 한심한 사람으로 여기는가? 아니면 그 현관

에서 일어나 무엇인가 하는가? 자신이 가진 역량과 능력과 자신을 자신에게

보여주는가?'

수동성은 영혼을 좀먹으며, 성실성과 긍지를 부식한다. 때로 그것은 약물만

큼이나 유혹적이다.


-캐롤라인 냅-